섹슈얼리티와 성희롱

생물학적 성(sex)은 시공이 달라져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젠더와 섹슈얼리티는 사회관계와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섹슈얼리티는 성적 정체성과 성적 지향과 관련된 개념이다.

 

요즘은 생물학적 성, 사회문화적 성, 성적인 것들 등 중심개념을 가지고 정의내릴 수 없는 새로운 성의 개념들이 나타나고 있다.

 

남녀 대립축이 아니라 다양한 차원에서 인종, 국가, 계급. 젠더, 성적 지향, 나이 등에 따라 다양한 남성, 여성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성의 의미에 얽매이기보다는 해방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성애-동성애, 혼내-혼외, 일부일처제-난교, 생식중심-생식과 무관, 비상업적–상업적, 파트너 있음-자위, 관계적-일회적, 동일세대간-다른 세대간, 비밀스런 성-공개적인 성등으로 대립시켜 한쪽을 좋은 성이라고 보고 그 기준으로 다른 쪽의 성을 나쁜 성으로 규정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본다.

 

참고

 

윤리교육에서 성희롱 예방교육

저자 : 김대군 ( Dae Gun Kim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15 페이지 : 303-330(28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