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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 조사성희롱 2020. 10. 22. 16:27
한국형사정책연구원, 2016년 직장인 1,150명 대상 직장내 성희롱 조사전체 응답자의 45%가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서
한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남성의 35%가,
여성의 52%가
성희롱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 성희롱 피해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성희롱 가해자는전체 응답자의 51.7%가 직장상사(고용주 제외),
직장동료(37.1%),
거래처직원(14.2%) ,
고용주(13.7%),
직장부하직원(7.1%) 등의 순입니다.
성희롱을 당한 장소는
응답자의 37.9%가 ‘음식점 또는 카페’,
‘사무실’도 37.3%,
유흥업소(22.3%),
직장 복도, 계단(17.7%),
직장 내 밀폐된 방(회의실 등)(11.0%),
운송수단 내(자동차, 대중교통 등)(9.6%),
직장근처 길거리( 8.8%),
온라인 공간(카톡, SNS, 이메일 등)(7.7%),
공원, 숙박업소, 집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성희롱을 당한 시간대는
응답자의 43.7%가 ‘정규 근무시간 중’,
‘근무 시간 외(야근 및 주말 포함)’ 44.2%,
‘외근 중’ 17.5%,
‘출퇴근 시’ 9.0% 입니다.
전체 응답자의 54.0%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내버려 두었다’,
‘주변 사람(동료, 상급자 등)과 어떻게 할지 의논하였다’로 31.3%,
‘성희롱 행위자에게 직접 문제제기를 하였다’는 응답은 14.4%,
‘직접 사내 기구에 신고하였다’는 11.9%,
‘외부 기구에 성희롱으로 신고하였다’는 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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