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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안목해변 카페 알베로에서 일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1. 8. 12:11

    일요일에도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칵 막힌다.

    평일에 좀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하루에 1개의 송무만 처리해도 에너지가 많이 소진된다.

    적절히 스케줄을 잘 조절해야 한다.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카페 알베로에 왔다.

    일을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다음주에 해야 할일을 생각하니 부담이 되었다.

    판례검토만 좀 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물에 거품을 만드는 정도의 풍력이다.

    먼바다에서도 흰파도가 인다. 

    마치 흰 함선이 육지를 정복하러 오는 듯한 압도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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