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강릉 안목해변 AM 카페 2층에서 일을 하다카테고리 없음 2020. 11. 7. 16:00
강릉에 세컨 하우스를 알아보고 있어요.
의정부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일을 하려구요.
나중에는 강릉, 속초 사건을 수임할 수 도 있겠네요.
일단 작은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어요.
곧 계약을 할 듯 하네요.
토요일인데 바닷가 보이는 카페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어요.
카페 음악에 사람들 대화소리에 그래도 집중해서 판례검토를 잘 했어요.
일을 하고 나면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
바다뷰 카페지만 주로 노트북만 쳐다보다가 가지요.
놀러 온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쳤을 때 멍때리며 바다를 보면 좋긴 합니다.
오늘 한 일은 준비서면을 작성한 것인데, 이 사건은 승소가 거의 확정된 사건이에요.
형사고소한 사건이 사기죄 유죄로 판결이 났고,
형사고소와 같이 진행한 이 건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판사님이 손해배상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법리 검토를 위해 사용자책임이라는 키워드로 열심히 판례 분석을 했어요.
그리고 판례분석 내용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출간의뢰도 했죠.
이제 지치네요.
하나 더 끝내 버렸으면 좋으련만
숨을 돌리고 에너지가 충전되면 다시 해야죠.
중학교 때 제 별명이 에너자이저였는데..
몇년 운동을 안했더니 체력이 예전같지 않네요.
728x90LIST